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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행복한 세걸음

이 책은 독서를 좋아하면서도 글쓰기는 해본 적 없는, 그러나 ‘나도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우리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글쓰기가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는 참 부럽습니다. 제게 글쓰기는 항상 어려운 일이니까요. 그렇지만 어려워도 일단 해보자고 생각한 사람들이 모여 글 나눔 활동을 했습니다. ‘나다움’을 찾기 위한 시도였지요. ‘나답다’라는 말은 참 애매하고 모호합니다. 누가 자기를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나를 얘기하기 위해 아무리 돌아보고 더듬어봐도 어디선가 들었던, 보고 배웠거나 남이 알려준 것이 전부여서 그것이 나인지, 아니면 내 본연의 내가 따로 있는지 어리둥절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획했습니다. 나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삶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
이 책은 독서를 좋아하면서도 글쓰기는 해본 적 없는, 그러나 ‘나도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우리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글쓰기가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는 참 부럽습니다. 제게 글쓰기는 항상 어려운 일이니까요. 그렇지만 어려워도 일단 해보자고 생각한 사람들이 모여 글 나눔 활동을 했습니다. ‘나다움’을 찾기 위한 시도였지요.

‘나답다’라는 말은 참 애매하고 모호합니다. 누가 자기를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나를 얘기하기 위해 아무리 돌아보고 더듬어봐도 어디선가 들었던, 보고 배웠거나 남이 알려준 것이 전부여서 그것이 나인지, 아니면 내 본연의 내가 따로 있는지 어리둥절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획했습니다. 나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삶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테마를 정해 글을 써보자’ 라고요. 이 책은 그 일의 시작이자 과정입니다.

순서는 ‘나의 일탈’, ‘나의 아지트’, ‘나의 성장’에 관한 우리들의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차 한잔 마시며 가볍게 이야기하듯 쓰여진 글이니 차 한 잔 마시며 가볍게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커미트먼트(commitment)는 전념, 몰입, 헌신의 의미를 지닌 단어지요. 작은 글 하나에도 전념과 몰입의 시간이 없으면 완결되지 않는다는 깨달음을 얻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일탈의 시간이 있고,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아지트가 있어서 그 안에서 방황하고 견디다가 다시 자신을 위로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돌아보니 그것이 바로 성장으로 이어지는 순간들이었더군요.
광주 전남에 거주하는 회원들이 아이캔유니버스에서 알게 된 우의를 다지는 심정으로 발을 내디뎠습니다. 어설프고 설익었지만 어여삐 봐주십사 말씀드려봅니다.
아이캔 대학 광주, 전남 소모임에서 만난 '빛남방' 8인의 회원들을 소개합니다. 강윤경, 김지혜, 김하나, 박영란, 이경명, 이은주, 정태승, 이서윤 입니다. 지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군가 지치면 덜 지친 사람이 끌어주고 빈자리는 서로 채워주면서 함께 나가는게 공동체의 힘이자 빛남방의 사랑입니다. 나보다 내 꿈을 잘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 꿈이 일상이 되는 공간, '빛남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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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1. 빛남방 전자책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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